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선택의 핵심 원리

만약에 노트북에 크롬이라는 프로그램이 하나 실행한다고 가정해보자.

        

네트워크 인터페이스(NIC) 가 유선으로 꼽혀있고, 와이파이을 활용해서 무선으로도 인터넷에 연결되어있다고하자. 그럼 유선, 무선 둘다 연결되어있는 상황에서 이 host 즉, 노트북의 IP는 몇개가 될까? 아마 두개가 될것이다.

       

그럼 유선으로 붙어있는 것을 KT, 무선은 LG으로 서로 다른 상태에서 크롬을 실행하면 Socket이 열리고 TCP/IP 바인딩되고 NIC을 움직이는 Device Driver을 지나갈 것이다.

       

편의상 유선의 IP주소를 1.1.1.1 그리고 무선의 IP주소를 2.2.2.2이라 하면 IP주소가 2개 연결된 회선도 2개 통신사도 2개인 상황이다.

    

그렇다면 크롬이 인터넷에 접속해서 네이버에 접속하려고한다면 어느것을 선택할 것인가?

결국 KT 인터페이스든 SKT인터페이스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여러개일 때 선택을 해야한다. 이는 Switching이지만 인터페이스 선택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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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IP주소는 어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와 연결되기 마련이다.

route PRINT를 터미널에 입력했을 때 네트워크 대상, 네트워크마스크, 게이트웨이, 인터페이스, 메트릭 등이 나온다.

    

어떤 네트워크에 대해서 마스크했을 때 그 결론이 게이트웨이에 해당되면 인터페이스로 가라는 의미이다. (메트릭 값은 돈)

    

인터넷에 연결된게 여러개가 있더라도 메트릭 값이 적은 것에서 일치하는것 등등 규칙이 있다. 따라서 이 테이블에 근거해서 어디로갈지를 결정하게 되어있다.

    

인터페이스를 선택할 때 기준을 PC로 한정한다면 주로 메트릭 값으로 결정된다. 이 메트릭 값을 비용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비용은 조금들수록 좋지않은가.